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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개

영어권 학술장 한국학 연구 성과의 조사ㆍ분석 및 디지털 환경에서의 한국학 연구 지형도 구축 연구

(A Study of Surveying and Analyzing the Research on Korean Studies in English-speaking Academia, and Creating a Topographic Map of the Research in the Digital Environment)

※ "2024년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

 

 

연구 개요

본 연구는 한국, 미주 및 유럽의 한국학 전문가들과 DB분야 전문가의 공동 작업을 통해, 20세기 이후 미주 및 유럽 등 영어권 학술장에서 이루어진 한국학 각 분야의 연구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그 분석 결과를 데이터화 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시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세기 이후 영어권 학술장에서 축적되어 온 ①한국학 연구의 성과를 전수조사하여 이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세밀화된 다층적 지형도로 시각화하고, ②영어권 학술장에서 이루어진 한국학 연구 성과의 구체적 지형과 흐름을 파악하여, 향후 ③한국 학계와 영어권 학계의 소통 및 한국학의 글로벌화와 글로벌 연구 협업을 위한 단단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1차년도: 연구 대상을 전수 조사ㆍ검토, 온톨로지 디자인 설계 및 기초 데이터 모델링 연구 데이터셋 편찬의 기초 작업으로서 한국의 연구진과 영어권 권역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영어권 학술장의 한국학 연구 성과를 전수 조사하고 그 얼개를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 2차년도: XML 기반의 데이터셋 편찬, 영어권 한국학 연구 성과 분석 1차년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XML 데이터 스키마를 확정하고 확정된 데이터 모델에 입각해 본격적으로 XML 기반의 마크업 언어 형식으로 영어권 한국학 연구 성과 데이터셋을 편찬할 예정이다.

- 3차년도: 데이터 분석 성과 논문 간행 및 영어권 한국학 연구 지형도 데이터 아카이브 제공 2차년도에서 분석ㆍ정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 논문을 간행하고 2단계 연구에서 구현한 영어권 한국학 연구 지형도 데이터 아카이브를 웹 상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 내용

본 연구는 20세기 이후 현재까지 영어권 학술장에서 제출된 전통 한국학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전수 조사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하고자 한다.

학문분야의 대분류와 소분류를 바탕으로 온톨로지 형식의 데이터 디자인, 이를 토대로 한 데이터셋 편찬, 그리고 편찬된 데이터셋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연구를 각각 모듈화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영어권 한국학의 개별 연구 성과에 대해 학문분류와 함께 일정한 주제분류를 바탕으로 데이터 셋을 편찬하고 그 분석 결과를 데이터 아카이브로 제공하고자 한다.

 

위의 주제 분류 기준을 바탕으로 구축된 아카이브에서는 연구의 특성, 흐름, 관계망 등을 가시적으로 보이고자 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개별 연구 논저에 나타나는 원문 텍스트, 연구자, 연구이론 및 방법론의 인용 양상에 특히 주목하여 개별 연구자의 독서 범위와 연구 방법론과 한국학의 지식 생산 및 담론 형성의 변화 양상을 담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팀은 이상 2종 입문서의 프로토타입 모델 개발을 비롯한 영미권 대학의 한국학 및 동아시아 한문고전 학습자용 기초한국학 텍스트북 시리즈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본 연구팀의 미국 측 파트너인 MIT의 빕케 데네케 교수와 한-미 기초한국학 텍스트북 개발팀을 결성한 바 있다.

본 한-미 연구팀은 이러한 사전 작업과 지속적인 사전 논의를 바탕으로, 한-미의 한국학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나 교류ㆍ소통하고 상호 계발하는 본격적인 공동연구를 계획 중에 있다. 본 연구팀은 한국과 미국에서 워크숍 및 학술대회 등을 번갈아 개최하여 텍스트북 시리즈의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한국과 미국의 한국학 및 동아시아 지역학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시키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 연구팀은 지난 3월 7일과 9일에 고려대에서 고려대 한문학과와 MIT 인문사회과학부의 학부생들이 참여하는 공동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본 연구팀은 앞으로 MIT 인문학부를 단기 방문하여 미국 대학의 한국학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한국학을 주제로 한 한-미 공동 수업을 이어서 진행하는 등 공동 교육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인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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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SCOPUS Online 저널 발간 지원사업

※ "고려대학교 연구처 지원사업"

 

학술지명

‘Journal of Sinographic Philologies and Legacies’

 

지원기간

2024년 9월 1일 ~ 2028년 2월 28일

 

발간취지

<Journal of Sinographic Philologies and Legacies>는 전근대 동아시아 한자한문문화권의 공용문자ㆍ문언문이었던 한자와 한문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한자한문문화권의 학술 및 문학 유산을 세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하고 연구하고 해석하여 그 성과를 글로벌 독자들에게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곧, 본 저널은 동아시아 한자한문문화권의 공동 유산인 한자ㆍ한문의 언어ㆍ문자로 수천년 동안 쌓아 올려진 거대한 문화 유산에 대해 글로벌 연구자들이 초지역적, 초학문적, 초문화적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새롭게 분석하고, 새롭게 해명하여, 그 연구 성과를 글로벌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학술 허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저널에서 중점을 둔 사안은 다음과 같다.

 

1. 전근대 동아시아의 문학ㆍ문화유산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의 국제적 연구 도모

 

본 저널은 전근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Classical Chinese’라는 용어를 취하지 않고 ‘Sinographic’이라는 용어를 취함으로써 한국ㆍ중국ㆍ일본ㆍ베트남 등 동아시아 한자한문문화권 각국의 여러 문학을 연구 대상으로 포괄한다는 저널의 편집 지향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본 저널은 이러한 편집 지향을 담은 저널 콘텐츠들을 출판함으로써 전근대 동아시아 고전학 연구의 균형 잡힌 연구 시각 및 방법론을 학계와 일반에 제시하고자 한다.

 

2. 동아시아의 사유의 터전인 한문고전에 대한 종합적ㆍ융복합적 연구 방법론 제시

 

본 저널의 제목 <Journal of Sinographic Philologies and Legacies>에서 ‘Literature’는 근대 이후에 형성된 좁은 의미의 ‘순문학(belles-lettres)’ 뿐만 아니라 한자ㆍ한문으로 작성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성과를 모두 포괄한다. 또한 ‘Sinographic Philologies’는 ‘한자ㆍ한문의 기초학문’을 의미하며, 문자학ㆍ성운학ㆍ문헌학 등 전통시대 동아시아의 학술문화의 토대를 이룬 기초학문(전통적 용어로는 소학(小學))의 제영역을 모두 포괄한다.

 

본 저널은 이러한 관점에서 동아시아 고전문학의 오랜 유산을 다루어, 종합 학문으로서의 전통 인문학을 재발굴하고 재조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현재의 우리의 삶을 위한 새로운 인문학을 창조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또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적 학문 방법론을 취하고 적용하고자 한다.

 

3. 글로벌 인문학의 시야에서 한국학 및 동아시아 고전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 개척

 

최근 세계 학계는 글로벌 인문학(Global Humanities)의 거시적 시야에서 지역학(Area Studies)을 재탐색하는 시도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세계 학계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학을 포함한 한자ㆍ한문학 역시 이러한 거대 시좌에서 그 위상을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을 강력히 요구받고 있다. 본 연구소는 이러한 세계 학계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로운 영문 저널을 창간함으로써, 동아시아의 전통인문학, 곧 한자ㆍ한문학을 글로벌 인문학의 시야에서 새롭게 조망하고 글로벌 인문학의 지도 위에서 그 새로운 좌표를 확인하는 작업을 수행하고자 한다.

 

본 저널은 이러한 연구소의 설립 목적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자ㆍ한문학 각 영역 글로벌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수렴하고 이를 글로벌 독자들에게 발신하겠다고 하는 의지와 함께, 글로벌 인문학의 시대에 동아시아 한자한문문화권의 문학 유산을 글로벌 인문학의 거시적 시야에서 다시 조명하고 발굴하고 해명하겠다고 하는 본 연구소의 학적 지향을 담고 있다. 본 저널의 출간은 비단 한국학 및 동아시아 한자ㆍ한문학 연구의 최신 성과를 글로벌 인문학의 관점에서 해명하고 글로벌화하는 데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문학 시대를 위한 한국학 및 한자ㆍ한문학의 새로운 비전을 글로벌 시야에서 새롭게 창출하는 데에 일조하리라 기대한다.